목회단상


간단한 묵상, 좋은 글 등을 올립니다.

예쁜 꽃자리

작성자
admin
작성일
2016-06-08 10:35
조회
281
한 소녀가 정원을 거닐다가 작은 흙구덩이에 심겨진 아름다운꽃 한 송이를 보게 되었습니다, 그 꽃은 다른 꽃들과는 조금 떨어진 자리에 외로이 피어 있었습니다.

"어머나 이렇게 예쁜 꽃을 왜 이렇게 더러운 흙에다 심어놨을까? 내가 예쁜 화분에 옮겨줘야지"
소녀는 꽃의 뿌리까지 모두 뽑아서 자신의 화분에 옮겨 심었습니다.

그러나 얼마 후 꽃은 시들어 죽었습니다. 소녀는 울면서 정원사에게 따져 물었습니다.
"당신이 관리를 잘못해서 그래, 내가 더 깨끗한 곳으로 옮겨줬는데도 곷이 죽고 말았잖아?"

그러자 정원사가 대답했습니다.
"아가씨가 꽃을 옮겨준 일은 무척 아름다운 행동이었어요. 하지만 그것이 진정으로 꽃을 위하는 방법은 아니었답니다. 그 꽃은 제가 심어놨던 그 장소에서만 잘 잘랄 수 있는 꽃이었거든요"

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있어야 할 자리를 알고 계십니다. 불평하지 마십시오. 오히려 당신에게 최고의 자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시기 바랍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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